#갈치조황 

제주갈치는 제주답게~ 제주 구룡호(9DRAGON) 11월 20일 목요일  <<< 갈치 출조 >>>

[필드 상황]

어제 출항에서 찬바람 불고 갈치 활성도가 떨어져 걱정을 안고 출항했습니다.

어제보다는 씨알급 입질이 살아나긴 했는데..

초저녁부터 자정 즈음까지 물흐름이 안좋아 자리편차가 심했습니다.

나오는 자리는 씨알도 좋고 마리수도 꾸준한데 안나오는 자리는 낱마리입니다.

다행히 자정넘어 물흐름이 잡히면서 자리편차가 조금 줄어들었지만 많이 따라잡질 못했습니다.

입질이 활발한 자리에서 꾸준히 잡으신 분들은 씨알급으로만 쿨러를 채우신 분들도 계시네요.

다만 자리편차로 입질을 덜 받으신 몇분은 아쉬운 조황입니다.

겨울철 배가 움직이는 속도와 "깊은 수심"에서 갈치가 따라오면서 집어되는 속도.위치 편차로 종종 나타나는 현상이며 들.썰물 물때를 기다려보시면 어느 정도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거리 출조의 경우 아침 입항이 늦더라도 갈치가 나오면 최대한 연장하고 입항합니다.

픽업시 아침식사는 거르고 사우나후 공항으로 직행하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낚시기본정보]

1. 수온: 21도 내외

2. 갈치입질층: 45미터 내외

☆지금 계절부터는 물돌이 전후 어군 재배열로 인한 입질수심층 반드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3. 잡어: 삼치.다랑어.줄삼치 약간

☆미끼운용: 두벌하시는 분들은 꽁치미끼 추가로 여유있게 준비~

생미끼...특히 갈치 통미끼는 반응 타이밍이 짧습니다.

갈치 집어가 잘되고 먹이활동이 활발할 때는 생미끼가 어느 정도 먹히는 듯 하다가~ 

갈치 생미끼에 입질 빈도가 약해진다고 판단되면...

반응이 빠른 꽁치로 갈치입질을 다시 유도해주시면 좋습니다.

잡은 고등어가 있다면 중간 중간 씨알급이 보이면 타이밍 맞춰 포를 떠서 쓰시면 씨알급 줄태우기에 최고 좋습니다.

4. 씨알급 입질 받는 수심층 찾기

- 미끼가 갉아 먹히는 잔씨알 다수 입질층은 피할것!

5. 제주에 맞는 채비단차(2.3~2.5m).목줄길이(2미터 전후)인지 여부

6. 채비순환 타이밍(미끼 교체 시간 단축.)

- 바늘에는 갈치의 후각을 자극시키는 싱싱한 미끼가 지속적으로 있어 줘야 됨! 

7. 바람부는 날 채비관리로 봉돌 투척시 와장창~실수 줄이기

- 채비가 정렬이 안됬다 싶으면 차라리 하나씩 내릴것!

위 요소들은 조과에 직결되는 사항이니 잘 체크해보시구요~

당일 잘 잡아내시는 분을 따라해보시는게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예약현황은 아래 클릭!!

구룡호 홈페이지 예약현황 

클릭>>> http://ninedragon.sunsang24.com/ship/schedule